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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다!토핑이유식] 초간단 이유식 채소반찬! 가지들깨가루 무침

by Frogman6117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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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토핑이유식 관련 포스팅을 쭉~ 지속적으로 하고 싶었는데ㅠㅠ

다이어트도 해야하고, 복직도해야하고 책도 읽어야하고 할게 너무 많아서

원스타가 돌이 지나서 유아식을 먹게될때까지 포스팅을 한 개밖에 안 썼네요 ㅠㅠ

그렇지만 제가 유아식도 만들어 보니 토핑 이유식과 크게 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냥 칼질하는 입자의 크기간을 하는지 여부만 다릅니다.

 

토핑 이유식을 하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따로 유아식으로 넘어갈 때 고민이 필요 없다!

 

따라서 앞으로 원스타의 유아식을 만들 때 토핑 이유식의 토핑으로 쓸 수 있는 경우 사진을 찍어 포스팅할게요.

 

오늘은 가지 들깻가루 무침입니다.

어른들은 가지의 물렁물렁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기들에게는 물렁한 식감 덕에 이가 없어도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재료 가지,

1. 첫 번째로 가지를 촵촵촵 썰어줍니다.

아기가 토핑을 줬을 때 뱉는 이유에는 맛없어서... 맛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크기가 커서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질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큰 음식(더구나 아기들은 저작운동이 어려우니)을 삼키는 게 어려워서(질식할까 봐)

뱉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먹을 때 잘 관찰하시고 크기를 조절해 주세요!

이것도 월령에 따른 권장 크기가 있지만 애 by애입니다!

 

2. 잘게 촵핑한 가지를 팬에 넣어주고, 다진 마늘과(저는 마늘을 다져서 얼려 보관합니다.) 물을 넣고 익혀줍니다.

   (마늘은 덜 익으면 맵기 때문에 잘 익혀주셔야 하고 가지 무르기는 아기 월령에 맞춰서 조절해서 익혀주세요)

Tip: 굳이 데쳐서 다질 필요 없이 자른 다음 물에 볶듯이 익히면 훨씬 쉬워요

3. 다 익힌 후 간을 해주고(저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 반정도 넣어줬습니다.)

들깨가루를 한스푼 정도 넣고 약불에서 볶으며 비벼줍니다. 끝!

  원스타는 이미 속세의 맛을 봐서 그런지 간을 안 한 음식은 한 12개월부터는 안 먹더라고요.

포기하고 약하게 간을 해줬습니다^.^ 엄마의 선택이니까요

아기 때 된장국에 밥말아먹여 자란 9*년생 아로미와 간을 안한 이유식 먹고 크는 원스타

오늘도 참 간단한 토핑 이유식 반찬이었습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 고소하고 제 입맛에도 맛있더라고요!

아가들이 제발 잘 먹길 바라며 그럼 이만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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