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이 간단하고 일상 휴대용으로 좋은 미지아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2세대 구매/사용후기

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11절에 알리에서 수비드머신을 구입할때 함께 구입했었던

샤오미 미지아 전동드라이버 2세대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맨의 집과 일터엔 전동 드릴이있어 웬만한 작업이 다 가능하지만, 작고 좁은곳에 사용하기엔 굉장히 불편해, 일반 드라이버나 맨손으로 작업한 적이 많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할겸 마침 알리에서 세일하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전동드라이버는 1세대와 2세대가 있는데 1세대는 전동드라이버가 아닌 그냥 드라이버 입니다. 그리고 외관이 비슷하게 생겨 헷갈릴수도있는데, 가격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1세대 정가는 대략 18달러 정도입니다.)

가격은 수비드머신 + 11L컨테이너 + 전동드라이버 합해서 103달러 나왔는데, 여기서 25달러를 할인받아 최종 78달러 결제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전동드라이버 2세대만 놓고 보면 대략 체감가 20달러정도(?) 든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프로그맨의 제품에 살짝 문제가 있어 8달러를 환불 받았습니다.

고로 최종가는 12달러정도입니다. 

배송은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오래걸리는 기간이라 11일에 주문하고 25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딱 2주 걸렸네요.

심플하게 전동 드라이버 본품, C타입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프로그맨의 샤오미 미지아 전동드라이버의 케이스가 파손되어 왔습니다. 바로 컴플레인을 걸어 8달러를 환불받았습니다. 물론 제품은 그대로 사용하는 조건입니다.

원래는 버튼식이라 누르면 들어가야 하지만, 프로그맨의 케이스는 불량이네요 ㅠㅜ

지금은 스카치테이프를 감아놓고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8달러 할인 받은게 더 이득이었습니다.

충전은 C타입으로 하시면 됩니다. 

토크조절은 2단계 입니다. 래버를 중앙에 놓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정밀작업할때 정말 편합니다.

사용시간이 어느정도인진 방전까지 사용해본적이없어서 잘모르겠고, 충전시간은 보통10~20분 정도면 완충됐습니다. 흰불빛이 들어오면 완충된 상태입니다.

잘돌아갑니다.

비트의 종류는 총 24가지로 웬만한 작업이 다 가능하지만, 지금의 프로그맨으로선 +,-,* 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제품설명이였고,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단점으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밀작업용이고, 덩치가 작은 제품이다 보니 힘이 약합니다. 그래서 꽉잠긴 나사를 풀려면, 바로는 못풀고 손으로 한바퀴 정도 돌려준뒤 사용하면 잘됩니다. 그 외엔 모든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하기 쉽고 또 협소한 공간의 나사를 풀때 엄청 편합니다.

그럼 제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길바라고,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