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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고양이들의 아지트, 소소네코 도넛 고양이 숨숨집 구매후기(고양이자랑 아닙니다.)

by Frogman6117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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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이제 다시 포스팅쓰는게 손에 익었나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주말을 제외하고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반려묘관련 물품을 연속으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바로 고양이들의 안식처 혹은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숨숨집구매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처음 여자친구에게 숨숨집이란 단어를 들었을땐 굉장히 생소하고, `실제로 사람들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가?`란 의문을 가졌었지만 인터넷에 한번만 검색해보니 프로그맨만 모르고 있던 단어였습니다. 

 

그리고 대단하고, 거창한 것도 아니지만 숨숨집을 사기로 결정한 이유는 항상 택배를 받은뒤 박스를 집안에 놔두면, 냥냥이들이 박스에 들어가서 노는걸 좋아했습니다. 저렇게 좋아하는데 맨날 거지같은 아지트를 줘서 미안한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속옷함에도 구겨져 들어가있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잘들어가지않습니다.)


(재활용품 말고 제대로 된걸 사줄게 미안해 ㅠㅜ)


숨숨집은 앞서 포스팅한 고양이 화장실처럼 특정한 몇개의 브랜드들이 독점하고 있는 형태가 아니라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숨숨집엔 특별한 기술이 없어, (물론 있을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맨이 구매하기전 생각 해야 할 것은 소재디자인 그리고 가격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소재는 플라스틱처럼 딱딱한재질이 아닌 안락함을 느낄수 있는 재질을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은 어디에 놓아도 이상하지않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가격은 어느 숨숨집이나 크게 비싸지 않으므로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게 소소네코의 도넛 숨숨집입니다.


구매를 하고 이틀뒤 물건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숨숨집은 반으로 분리되어 배송됐습니다.


깔끔하게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부분이 숨숨집의 환풍구입니다.

아래 위로 하나씩 나있어 숨숨집을 조립한뒤, 아래나 위로, 어느방향으로 둬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재질은 폴리100%인데 두껍고 단단한 부직포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보기완 달리 내구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플라스틱보다 확실히 보온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조립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입구를 맞춘뒤 지퍼로 잠그기만 하면 끝입니다.


지난번 원목 고양이 화장실 포스팅에서 스포될까봐 얼른 스티커를 붙였었습니다.

사이즈는 정확히 가로60cm x 세로60cm x 높이27cm 입니다. 화장실에 얹어두기 딱좋은 사이즈입니다. 도넛윗부분은 10kg의 냥냥이가 올라가도 될만큼 충분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도넛 내부는 6~7kg의 냥냥이들이 들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실사용 샷입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항상 도넛 위에 올라가있지만, 날이 조금만 시원하거나 서늘하면 도넛 안으로 들어간답니다.


꼬미가 숨숨집에 만족하며 기분좋게 잘자는 것 같습니다.

항상 택배박스에 구겨져 들어가게 만들어서 미안했는데, 숨숨집을 하나 가져다 주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세탁방법도 불리해서 솔 같은것으로 살살문질러주면되서 편하답니다.(아직 한번도 세탁해본적은 업습니다.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죠?)프로그맨 또한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다만 여름엔 냥냥이들도 더워해서, 내부는 잘 사용하지않는것 같습니다.


(고양이 자랑 절대아니구 사용후기입니다. 막내공주님 또한 찌그러져자는걸 즐깁니다.)


여러분에게 제포스팅이 도움이 됐길 바라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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