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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이케아 린몬 테이블로 빈공간을 활용해 간단하게 인테리어하기

by Frogman6117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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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도 시작전에 잠깐 넋두리를 하자면, 올해 2월부터인가(?) 게시물을 착실하게 올리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아직까지 애드센스가 승인되지 않아 기운이 빠집니다. 혹시라도 제 블로그를 보시고, 애드센스 승인에 관한 팁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넋두리 끝이고, 애드센스는 부수적인거니 승인에 관계없이, 다시 힘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테리어 카테고리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거창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아이디어좋게 해결했다는 생각에 인테리어 카테고리로 다뤄볼까 생각했습니다.


올해 5월 이사를 하고, 새 가구와 새 가전들을 구매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 모든것들이 처음이라, 가전과 가구들의 공간 배치에 미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분리수거나 일반 쓰레기들을 처리할 공간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처음 대충 생각했을땐 주방쪽 보일러실을 이용해 볼까 했지만, 막상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가니 한사람 겨우들어갈 공간만 남아 많이 난감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매우 협소한 공간이라 쓰레기통이랑 분리수거대를 놓을 공간이 도저히 안나왔습니다. 고민끝에 주방한켠에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분리수거대를 설치할 공간입니다. 분리수거대는 이사오기 얼마전에 구입한거라 거의 새것이었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그냥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사이즈가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리수거하는 품목들이 플라스틱, 캔, 종이, 유리병정도였기에 딱히 냄새나는 일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해 실내로 배치했습니다.

물론 음식물을 담았던 플라스틱은 씻어서 넣을계획이구요^^


사진속 공간의 치수를 재어 보니 120x60  정도의 공간이 나왔습니다. 테이블을 할까 선반을 할까 고민하다. 다용도 선반을 하게 되면 창문열고닫을때와 좀더 공간이 번잡스러워보일까 그냥 테이블로 선택했습니다. 테이블로 선택하고 비슷한 사이즈를 인터넷을 검색하니 역시나 많은 제품이 나왔는데, 그중 착한가격과 심플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게 이케아의 린몬테이블이었습니다. 찾자 마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물건은 이틀만에 바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요즘은 택배가 정말빨리오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뜯고 부속품들을 나열합니다.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칼로 찢찢합니다.


테이블 다리를 조립하기 쉽게 미리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프로그맨이 할일은 오직 전동드라이버질 뿐입니다.


아.. 아니구나 경첩? 비슷한걸 구멍에 맞게 맞춰두고 드라이버질을 합니다.


다리를 하나 조립하고


피스를 다 박아주고


가오나시마냥 다리 4개를 다 조립해줍니다.


조리이 끝났다면 배치해줍니다다리밑을 돌릴수 있어 알맞게 수평을 맞춰줍니다.

분리수거대를 그냥 가져다 놓으니 공간이 많이 남아, 마침 둘곳이 필요했던 빨리 바구니도 함께 둡니다. 그냥두니 지저분해보여 이사전 창문을 가릴 용도로 샀던 이쁜 토마토 천을 덮어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차후엔 어떻게 바꿔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습니다. 지금은 테이블위엔, 싱크대에 다 놓기엔 부족했던 조리도구들을 놓아 사용중이고, 토마토 천은 스팀을 쏴 예쁘게 펴서 사용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수평만 잘맞춰놓으니 흔들림은 없습니다. 게다가 벽에 기`ㄱ`자로기대어 사용하는거라 더더욱 걱정할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나름 예쁘게 공간을 잘활용한것 같고, 내구성도 좋아보여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을진 모르게지만 이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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