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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내돈내산]아가야 등산가자/Kid Comfort Active Carrier/도이터 컴포트 액티브 캐리어/유아 등산 가방/아기 캐리어 반년 사용 후기!/돌아기 등산캐리어/16개월등산캐리어

by Frogman6117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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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사용

16개월 아기(몸무게 10.4kg) 과 함께 이번 주말에 등산캐리어를 사용했습니다.

사용후기는 아빠가 튼튼하다면 아기가 15~16키로 여도 사용하기 좋겠다! 입니다.

공간을 넓혀서 쓸 수 있고 후크가 여러 곳에 있어서 아기가 안정감있게 타다가 잠까지 들었습니다.

+아기랑 등산할 때 꿀팁은 초입에서 아기를 많이 걷게 해라! 입니다.

초입은 비교적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아기도 걸을 수 있고

조금 걷다보면 아기가 지쳐서 캐리어에 거부감 없이 잘 탑니다.

물론! 간식은 필수인거 아시져?

 

 

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은 구매한지 반년된 도이터 컴포트 액티브 캐리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올해 3월에 구입해서 5월 정도까지 잘 사용하다, 날이 더워져 여름 동안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만...

이제 다시 날이 선선해지니 사용해야겠죠?

 

(참고로 아기 등산 캐리어도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 중 프로그맨이 도이터를 선택한 이유는,

유아용품 브랜드가 아니라 아웃도어 브랜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여튼, 도이터 컴포트 액티브 캐리어, 줄여서 도이터 캐리어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3월 당시 국내 도이터에서는 품절상태 였고, 그나마 재고 있는곳은 고객들을 눈탱이 치려고 가격을 한참이나 끌어올려놨었습니다. 그때 마침 발견한 백컨트리.com 에서 컴포트액티브 모델을 220달러에 판매중이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대략 그때 환율로 배대지 가격 포함해서 30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백컨트리에서 액티브 모델이 아닌 프로 모델로 285달러에 판매중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이터 키즈 컴포트 캐리어 분류를 잠깐 살펴보면 액티브, 일반, 프로 세가지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액티브는 수납공간이 최소화된 경량형, 프로는 수납형에 모델에 전면 백추가된 버전이고, 일반버전은 프로형이랑 비슷하지만 전면 백이 없는으며, 포켓의 위치와 수납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액티브3모델도 있던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ㅠㅜ, 그리고 추가로 최근에 벤쳐라는 모델도 나왔더군요)

 

 

액티브(왼쪽) / 프로(오른쪽)

 

프로

분류는 여기까지 하고 간단하게 액티브 모델의 스펙을 보자면

가방 무게는 2.68Kg

용량은 12L

아기무게는 최대 22Kg

수납공간무게는 최대 2Kg

가 되겠습니다.

 

설명서와 함께동봉되어 배송왔습니다.

 

액티브 모델은 양옆에 포켓대신 매쉬처리가 되어있어 통풍이 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얼굴쪽에는 부드러운 재질로 처리가 되어있어 피부를 지켜줄수 있습니다. 

 

후면 샷 입니다. 자기가 탈것인지 알아보고 궁금해 하는군요^^

 

애기님이 설명서를 꼼꼼히 보시면서 캐리어를 조작해보고있습니다.

 

애기들 발판을 만들어두긴했는데, 아직 프로그맨의 아이가 다리가 짧은건지 힘을 안줘서 그런건지, 길이 조정을 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번번히 발에서 벗겨져 조금 불편하던군요. 

 

볼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 우리 아이의 피부를 지켜줄수 있습니다.

 

이때가 9개월 이었습니다. 이때는 애기가 프로그맨이 놓는데로 잘따라주었지만, 지금은 잘걷고 자기 주장이 심해져 잘 탈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태워봐야겠습니다.

 

등판쪽도 매쉬 처리가 되어있어 통풍이 잘됩니다.

 

 안정적으로 탑승해있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프로그맨이 3월 부터 5월까지 사용한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등산배낭을 매고 다니는것처럼 편하고 튼튼했습니다. 그리고 액티브형이라 수납이 적다곤 하지만 아기를 데리고 간단하게 (왕복2~3시간) 다녀오기엔 적당하다 못해 넘쳤습니다. 적다보니 장점을 적기보단 단점을 적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첫번째, 액티브형이 가볍다곤 하지만 여성분들이 매기엔 크고 무거울 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한번 매보더니 본인은 아기까지 태우고 등산을 가기엔 무리인것 같다고 했습니다.(참고로 와이프도 체력 좋고 운동좋아합니다.) 두번째, 별매로 선바이저를 구매해서 장착이 가능한데 이걸 달아놓고 등산하면 선바이저가 뒷통수를 자꾸 건드려, 되게 신경쓰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로 단점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프로그맨의 아기는 등산만하면 되게 불편한 자세로 잠이드는데, 목베개같은 악세사리혹은 별도로 구매해서 가져가면 되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도이터 컴포트 액티브 캐리어 반년사용 후기였고,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다음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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