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네요! 그 이유는 바로바로~~~~ 둘째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시간이 된다면 이전에는 이미 아이가 자라서 잘 쓰지 못한 큐브 이유식, 토핑이유식 글도 올리겠습니다.
우리 첫째 원스타는 벌써 무럭무럭 자라서 34개월이 되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노력으로 무럭무럭 자라났네요.
제 머리에는 흰머리가 무럭무럭 자라났구요^^..
원스타는 키가 작은 여자아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0개월 부터 이전에 후기를 올렸던 안틸로프가 작아진 것입니다.
이케아 안틸로프 후기
다리가 쑥 잘 안빠지고 걸리고 발판도 더이상 높이를 낮출수가 없어서 큰 의자로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 이제 14kg 되었는데 더이상 저는 들어올리고 내리고 하기에 너무 힘이 들어서..
스스로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는 의자가 필요했습니다.
인터넷에 피노키오의자니 뭐니 높이랑 등받이 조절이 되는 의자들이 있었는데... 저걸 언제 다 조절하고 써...라는 생각과 함께
이래라 저래라 맞춰달라 불편하다 할 우리 따님이 떠올랐습니다.(둘째 돌보기도 힘든데 언제 다 맞춰줍니까?)

살펴보니 어차피 다 made china 고 저것 또한 baby tax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결국 돌고돌아 가성비의 이케아로 돌아왔습니다.
이케아 우르반 가격은 59000원 으로 그래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케아 어린이 의자에서 베스트 셀러인 우르반을 샀습니다.
사실 나머지는 제눈에 좀 못생겨 보였...

책장과 함께 구매해서 배송료 39000원 이었지만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하니 무료였습니다.
책장 후기도 남편 프로그맨에게 쓰라고 해야겠군요^^
이케아 우르반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스스로 오르고내릴 수 있다
2.중심이 뒷쪽으로 되어있어서 매달려도 안정적

3. 제조사 권장 36갤이지만 33갤 88cm 가 써도 문제 없음 발 닿음
4. 잘 움직인다. (층간소음 x)
5. 잘 닦인다(음식물 묻어도 잘닦임)
6. 당근이 잘된다.(당근하고 싶었는데 이동네에는 매물이 없었네요ㅠ)
단점
1. 잘 움직인다.(밥먹다가 애가 장난으로 민다. 밀지말아라..)
:이건 뭐 취향에 따라 의자다리 밑에 고무를 붙여도 될것같습니다.
2.등이 잘 안닿는다.(근데 생각해 보면 어른도 등 의자에 붙이고 밥먹는 사람이얼마나 되는지? )
저는 가성비 육아를 지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10만원 가까이 되는 의자를 사야하나 싶습니다.
지금 3주정도 사용했는데 육아템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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