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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깔끔한 냉장고를 위한, 창신리빙 냉장고 정리 용기 세트!

by Frogman6117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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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하루 두번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창신리빙의

냉장고 정리용기 세트입니다.


예전부터 냉장고를 사게되면 영화

혹은 광고나 홍보책자에 나오는 것 같이,

 깔끔하게 쓰고싶은 욕망이있었습니다. 


통일된 용기, 브랜드로고가 보이게

오와 열을 맞춰 진열된 음료와 식료품들, 

필요하지 않아도 냉장고를 열어

보고싶게끔만드는 그런 냉장고를 말이죠...


(대충 이런 느낌?)


어릴적 부모님 집에 얹혀살때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았지만

항상 그 꿈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 독립한 으른이니깐 제

입맛대로 냉장고를 꾸미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부터 어느정도 구상해둔것은

있었습니다. 큰 용기에 손질된 야채를

따로 보관해두고 요리할 때 마다

꺼내쓰고, 조미료나 양념은 통일된

용기에 따로 담겨 라벨지를 붙이고,

물은 500ml생수병으로 항상

가득채워놓는 그런걸 말이죠. 


하지만 독립하고 어느정도 혼자

살다보니 그런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적당히 타협

(시도도안해봤지만...)할 

알게됐습니다. 


그냥 깔끔하게만 하자란 생각으로

용기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역시 보관 용기 하면 락앤락이 딱 떠오르지만

제가 생각한 크고 우람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브랜드들과 제품을

찾던중 창신리빙을 발견했습니다.



생활수납용품 전문제조회사라고 하는데, 

광고문구에 `모듈`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딱 느낌이 왔습니다.

(몰리, 모듈 시스템 제가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ㅠㅜ)


이놈이다.

 

그래서 냉장고정리 고급형A세트하나와

특대하프2개 특대2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배송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두둥.. 웬걸 좀 작네?

사실 실측사이즈를 안보고 샀습니다.ㅠㅜ

그냥 세트상품에 포함되어있는것도

대大사이즈라 특대사이즈는 엄청클것으로

착각을 했던거죠... 일단 주문한거고

반품하기도 귀찮아 한번써봅니다.




저를 혹 하게 했던,

모듈시스템입니다. 

차곡차곡 블럭 쌓듯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세트A 


대1호 650ml

가로13.8 x 세로20.6 x 높이3.8(cm) 6개


대2호

1000ml 13.8 x 20.6 x 5.5(cm) 2개


저안트레이

16.5 x 40 x 14(cm) 1개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안트레이와 본품이 함께 왔는데,

용기 자체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용기 본체는 BPAfree, 고투명,

고강도 SAN?용기를 사용해 

냉동실에 보관도 가능하고,

 뚜껑을 열고 전자렌지에도

사용할 수 도 있고 밀폐력이

뛰어나 국물이 새지

않는다고합니만....



 제가 용기 뚜껑을 제대로 안닫았는지, 

떨어트리면서 충격때문인지

국물이 조금샜습니다 ㅠㅜ.

(추후 다시 시험해보겠습니다.)


여튼 뚜껑은 LDPE란 소재를 사용해

냉동실에 얼린상태에서도 유연하게

잘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치국물이 묻어있었는데 

색이 배이지 않고 잘 세척됐습니다.

(장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특대하프용기 입니다. 

용량은 1500ml

사이즈는 28.5 x 10.5 x 7.5(cm)입니다.




특대용기 입니다. 

용량은 3000ml

사이즈는 28  x 21 x 7.2(cm) 입니다.




용기의 바닥은 식재료가

바닥에 닿는 면적을 줄여

 냉동시켜도 잘떨어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뚜껑은 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굉장히 유연합니다.





식재료의 날짜와 이름을 적는

요도로 쓴다는데 과연 이걸

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쓰레기통으로!!




저안트레입니다. 

칸막이는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고 

바닥면에 홈이 있어 고정도 잘됩니다. 

저안트레이는 쓸일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일회용 소스류나

세워두기힘든 비닐에 포장된 

물건들을 보관할때 쓰기 좋았습니다.




일단 식재료를 넣을 것들이니깐

깨끗하게 세척!



물기를 잘 말려 줍니다.




드디어 정리 할 차례입니다. 

안구테러 살포시 사과드리며, 

밑에 트레이 두칸과 문짝을 제외한

 메인만 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찬을 새로산 용기로 옮겨 담다,

여자친구한테 왜 설거지를

만드냐고 구박받았지만,

정리해놓고 다시보니

깔끔하다며 칭찬받았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서 만족했지만, 

특대사이즈가 너무 작아

아쉬웠습니다. 용기자체는 냉장고 실내

색상이랑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고

정리하지 못한 대용량 야채는 더 큰

용기를 사서 처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됐길 바라며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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