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러들을 위한 필수품, 휴스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추천! Hi-9000 1년 사용기.

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요즘 일이 많아 하루, 아니

이틀에 1포스팅도 힘드네요,

하지만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휴스톰의 스팀다리미 Hi-9000

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솔직히 20대 초반에 자취할땐 대부분

청바지나 티셔츠, 스포츠 웨어

등을 주로 입기에 다리미를

사용할 일이 잘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30대가 되니 

그래도 예전보단 정장이나 와이셔츠,

코트류를 많이 입게되고 구김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 집이라면,

우리의 구세주 어머니가 계시겠지만

 자취러에게 그런 귀인은

없는게 당연하겠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의외로

돈이 많이 들고, 다리지 않고

입고나가자니 스스로 부끄러웠던

(남들은 신경안쓸수도 있겠지만...)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리.미 를 구매하게됐습니다. 

처음엔 필X스의 3만원대 다리미를

썼었는데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습니다.

역시 비싸고 좋은건 있어도 싸고

좋은건 흔치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비싸고 안좋은것도 좀있죠^^;;)

하지만 전 가성비를 중시하기에

비싼거 말고 적당한거를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브랜드 한경희, 필립스, 테팔

등이 검색됐고, 휴스톰은 목록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리미판까지

달린 제품을 찾다 보니

(옷이 더 잘 고정되 안정감이 있습니다.)

휴스톰 스팀다리미를(휴스톰의 다른

스팀제품이 유명한건 원래알고있었습니다.)

알게됐습니다. 

후기를 보니 대부분 좋고 튼튼하다며 칭찬

일색이었고, 필X스제품과 비교해보니

스팀세기도 좀 더 강하고, 다리미판의

각도도 조절가능하다기에 결정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할인쿠폰이있어

1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수있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3종브러쉬가 있었지만

잘쓰지도 않고해서 처박아뒀더니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구성은 단순합니다.

기본적으로 높이 조절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스팀노즐 거치대입니다. 원하는 높이,

방향에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물통은 1.1L까지 들어가며 뒤에

뿔처럼 튀어나온부분은 코드걸이로

사용할 수 있어 보관시에 유용합니다.

옷걸이에 걸어서 해도되지만 좀

더 안정감 있게 스팀다림질을 하려면 

다리미판에 걸고 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또 듀얼히팅기능이 있는데, 이건 그냥

고온유지가 잘되서 잘다려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즐은 90도회전이 가능해서

넓은 면을 다릴땐 가로로돌리면

편합니다.(사진은 세로)

다리미판 뒷부분의 빨간버튼을 누르면

각도조절도 가능!!! 진짜 편합니다. 

(3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30도 60도 90도 겠쥬?)

 

스팀노즐을 본체에 올려두면(사진처럼)

전원선을 뽑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팀기능이 정지합니다.

옷감이나 용도에 따라 스팀모드나

건식모드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취러들이 쓰기에

보관하기가 편합니다.

 위 사진처럼 다 결합해서

한쪽구석에 놔두면 나름

인테리어도 되고 깔끔합니다.

 

색상또한 다른브랜드들은

주로 흰색들이 많이 나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않았는데,

휴스톰은 은색과 회색을 적절히

조합해 이쁘게나왔습니다. 

휴스톰 스팀다리미는 급하게 다림질을

해야할 상황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편합니다. 

지금까지 쭈욱 장점들만 이야기했네...

1년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제가 전문적인 다림질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필요없이 간단하게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다끝낼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포스팅을 보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