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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버티컬마우스/터널증후군/버티컬마우스추천/로지텍/마이크로소프트/인데나버티컬마우스 3개월 내돈내산 사용후기

by Frogman6117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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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은 올해 6월까지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며 사용하던 버티컬마우스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우선 프로그맨의 회사 지급품은 유선마우스였습니다만,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책상을 이리저리 바꾸다보니 무선마우스가 필요해, 집에서 사용하던 모델명도모르는 삼성무선마우스를 쓰게됐습니다.

 

 무난하게 사용하던 중 업무가 많아져서인지, 마우스질을 많이해서인지 어느순간부턴지는 잘모르겠지만 손목이 시큰거리고 업무를 보다가도 손목돌리기를 하며 스트레칭을 해주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삼성마우스님께서도 때마침 운명하시게되었고, 그러다보니 익히 들어오던 버티컬마우스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프로그맨의 쇼핑 필수코스 다나와를 들어가 검색해봤습니다. 1등 로지텍부터 개인적인 의견을 달아보자면, 일단 평은 제일 좋았지만 마우스가격이 비쌌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할걸 그 돈주고 사자니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패스하고 2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 에고노믹은 값은 적당했지만 `13년도에 출시된걸 지금...?` 이란 생각이 들어 패스했습니다.

3등은 제닉스 그 뒤는 한성이었는데 제닉스는 배터리이슈가 있었고, 앞뒤로가기 버튼이 일반적이지 않고 곳에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한성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어느정도 개선된거같지만 LED라던지 몇가지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그다음이  인데나 마우스였는데 이 제품은 휠쪽이랑 내구도에 문제가 좀 있어보였지만, 디자인이라던지 제품 스펙 그리고 가격과 출시일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됐습니다.

 

22년 4월 13일 지마켓에서 34,400원에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은 가격에 비해서 고급져 보이고, 색상도 쥐색에 무광으로 마음에 듭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한손에 알맞게 들어오고 모든 버튼을 조작하는데 불편함이없을 정도의 크기입니다.(물론 프로그맨 기준^^)  물론 무게도  

 

기본적으로 on/off 스위치와 배터리커버가 있고, 배터리커버 안에는 전용동글이를 보관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는 AA 건전지 1개를 사용합니다.

 

바깥쪽은 기본적으로 좌우클릭버튼과 휠, DPI버튼이 있습니다.

DPI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DPI 변환을 자주사용하지않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않았는데, DPI 버튼이 휠의 뒤쪽보다는 앞쪽에 있는게 조작이 좀 더 쉬울거 같았습니다. 

 

앞뒤버튼은 굉장히 편리한 위치에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멀티페어링 기능은 이번에 처음사용해봤는데 상당히 유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로그맨같은 경우 업무PC와 태블릿을 함께사용하는데, 기존엔 PC를 사용하다가 태블릿을 조작하려면 마우스에서 손을 때고 손으로 조작했었다면, 지금은 멀티페어링 버튼만 조작하면 마우스에서 손을때지 않고 태블릿을 조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최대 3대의 블루투스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대충 살펴본거 같고 3개월정도 이용한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마우스 자체는 버튼의 조작성이나 멀티페어링 기능 사용하기 편했으나, 뭔가 이게 원인을 딱 꼽을 순 없지만 버튼이나 휠을 조작하면서 마우스를 이동 할때면 마우스자체가 손에서 미끄러지는듯한 느낌(?) 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로지텍 버티컬마우스 그립에 적용되어있는 고무그립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만약 나중에라도 고무그립이 적용된 모델을 사용해보게 되면 추가로 후기를 더 남기겠습니다. 또 마우스를 연결한 직후또는 가끔 사용하다가보면 마우스가 튀는 현상이 좀 있는데, 제품자체의 문제인지 제가 산 제품만의 문제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손목의 통증은 버티컬마우스를 사용한다고해서 크게 나아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 프로그맨이었습니다.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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