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음료용 밀폐,초경량 스탠리 텀블러/스탠리 보온병 리뷰(11마존 구매, 16oz_473ml) 스타벅스텀블러 물샘 대체 (feat. 친환경)

안녕하세요 아로미 입니다.

오늘은 스탠리 텀블러/스탠리 보온병 리뷰를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여느 스벅텀블러 유저들처럼,

여러 개의 스벅 텀블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려고 텀블러를 사는데, 텀블러를 여러개 사서 결국 지구를 오염시키는..)

근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의 경우 보온병이 아니고서는 

물이 새더라고요?

그리고 판매하면서도 텀블러는 물이 샐 수도 있음^^ 그거로 반품 교환 안됨^^ 

이러는데... 에이 그래도 새겠어? 했는데 뭘 사든

물이 새더라구요?

2011년도에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첫 스벅 텀블러를 선물 받았을 때는

안샜는데.. 품질이 점점 저하되는지

커피 넣고 가방에 넣었다가 텀블러가 넘어지면 커피가 질질 새고 

젖고 난리 난리

과연 3만 원이 넘는 텀블러들이 물이 새는 게 맞는지 댕빡친,,,

몇 번 스타벅스 텀블러에 당하고 나서

걔네가 자주 콜라보 하는 스탠리 물병을 

11 마존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이제 텀블러는 하나로 통일한다!

라는 생각으로 스탠리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11마존에서 할인할 때 5000원 할인 쿠폰을 먹여서 27,000원으로 구매(무료배송)하였고

쿠팡에서 현재 30,51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스벅 보온병이 4만 원대, 텀블러 3만 중 반대인 것을 생각하며 가격이 이득이 쥬? 

색깔도 예쁩니다. 용량도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입니다.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여러색으로 준비해봤어^^

실제로 사무실에서도 잘 쓰고 있고

집에가고싶다 퇴근하고싶다.

종이컵을 안 쓸 수 있어서 환경을 지키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럼 장점과 단점 가겠습니다.

 

1. 장점

-가볍다 :240g으로 가볍습니다.

-온도 유지가 오래된다.

:아래처럼 뜨거운 거 4시간 차가운 거 8시간 얼음 16시간 간다는데 

거짓말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로 전날 얼음 넣은 게 다음날까지 있었습니다.

-저렴하다

-뚜껑을 덜 닫지 않는 한 물이 안 샌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쓰다 보니 물병에 물이 안 새는 게 장점이 되다니... 스타벅스 텀블러 너라는 개복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식세기에 넣고 돌려도 된다니 너무 좋아요..! 편합니다! 식세기 돌려도 아직까지는 코팅에 변질이 없고, 마크도 그대로입니다. 

-아이스 음료를 마실 때 편하다.

:이슬도 안 맺히고, 얼음도 걸러줘서 좋습니다.

 

2. 단점 

-주둥이 쪽에 물이 고여있는 게 조금 남아있으면 (한두 방울) 한두 방울이 샌다.

:거의 억지급 단점이죠.. 아래 사진에 표시된 곳에 물이 남아있으면 뚜껑을 닫아도 좀 샙니다. 근데 그양 자체가 얼마 안 되어서 크게 상관없죠..

-가끔 안 보고 뚜껑 닫으면 손가락이 찝힌다

:내 손이 살찐 탓인가..? 가끔 손가락이 찝힙니다.

피날정도는 아닌데 아프긴 아프더라고요. 자주 찝히는 건 아닌데 어쩌다 백번에 한번 정도 찝히더라고요...

 

 

 

 

이 정도면 기존에 최애 텀블러가 있지 않는 한 구매해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탠리 텀블러 구매를 추천드리며

저는 이만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