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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주방의 필수템 식세기, LG 디오스 스팀 DFB22S 한달사용후기

by Frogman6117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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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한달전쯤 식세기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 컴퓨터 오류로 한번 날려

먹은뒤,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포스팅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이제 다시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처음 혼수(?)목록을 구상했을땐

식세기는 목록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식세기와 건조기

없는집이 없고, 주변지인들도 가전중 가장

잘샀단 생각이 드는게, 바로 식세기와

건조기라 하여 구매를 고민하던차,

전자랜드에서 괜찮은 조건으로

판매중이길래 덥석

계약을 했습니다.


(가전구매팁과 세탁기, 건조기 후기가

궁금하시면 전편을 참조해주세요)








다시 계약전, 제품 선택과정을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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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스팀 식세기로 결정한 EU


1. 삼성제품의 세척방식이 애매해

제대로 씻길까하는 의문들어 패쓰

 (LG에서 먼저 특허를 내서 동일한

방식으로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2. SK는 애매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않아 패쓰

(가격이라도 착했으면 고려

했을텐데 그런것도 아니었음)


3. 마침 얼마전에 구입한

냉장고와 같은 색상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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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또 끄적여 보자면, 다양한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그 제품들이 가지는 

특징적이고 많은 기능들이 있겠지만 과연

 그 기능들을 다사용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또한 최신제품이 있더라도 기본기능만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한번 사두면 

오래쓰고 언제가 한번쯤은 그런 기능들을

 사용할 거라고 믿고 최신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몬가 말하고 싶었는데..그 몬가가 생각나지

않아 이상한 말만 늘어놓게됩니다.)


 

 

여튼 이런EU로 LG제품

선택하게 됐습니다.


최신 스팀제품 중, 화이트(DFB22W)

깔끔하고 10만원이 저렴했지만,

온라인 전용상품 (전자랜드매장에서

주문은 가능)이고 주방이 전부

화이트톤이라, 식세기 마저 화이트면

심심할 것 같았고, 


검정색(?)DFB22D은

 너무 칙칙해보이고 눈에 튀는데다,

실버색상보다 10만원이나 비싸 최종적으로

냉장고색과 똑같은 실버로

깔맞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구입가격은 전포스팅에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제가 구입한 DFB22S

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캐쉬백혜택포함

구입가 110만원정도 입니다.

(캐시백 제외하고 사은품으로 공청기와

전자렌지도 받았습니다. 이것까지

계산한다면 체감가는 더 내려가겠쥬?)


설치날짜는 세탁기, 건조기와

같은날에 배송받기로 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설치날짜와 같습니다.

하지만 설치팀은 다른팀이 왔습니다.  





실버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설치를 위해 배관작업을 합니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작업해 주셨습니다.





싱크대를 짤때, 애초에 모델명을

가르쳐줬더니 크기를 딱맞게

짜뒀습니다. 정확하게

식세기가 쏙들어같습니다.

기사님 말로는 일반적인 가정보다

싱크대 높이가 높다고 합니다.


(저한텐 편하지만 여자친구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수평도 정확하게 맞춰주시고 싱크대의

기울기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싱크대 상판의 무게 특성상

정확한 수평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싱크대상판은 어느한쪽으로

살짝...아주살짝 기울어져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 이유는 식세기와

상판사이가 수평이 아닌 이유를 

설명해주시기 위해서

해 주신거라고 합니다^^



  사용법도 잠깐 가르쳐주셨는데

사용가능한 식기는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기사님이 말하길,

설명서에 나와있지않아, 본인도

대부분 유투브를 찾아봤다고 합니다.

여튼 여차저차 설치까지 끝내고

한달사용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프로그맨은 깔끔한걸 좋아해서

식사후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잘사용 하지 않을것 같았지만

웬걸, 정말 잘사용하고 있고 편합니다.

물론 혼자 식사를 할경우엔 식세기를

쓰지않고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지만,


저녁에 여자친구랑 요리를

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난 뒤

30분 설거지할걸 1분만에 대충물로행구어

내고 식세기에 넣고 돌리면 최곱니다.


2인 설거지거리가 별로없지않을까

하시겠지만, 요리에 사용한

식기들도 같이 설거지 해야하기에 함께

돌리면... 아 물론 식기들을 오와열을 맞춰

쌓아넣으면 더많이 들어가겠지만, 

그럴시간이 아까워 대충쑤셔넣는다는

가정하에 12인용 식세기가

2인용처럼 느껴집니다.

여튼 추천하고싶은 가전제품중

하나란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식세기 만쉐!!



마지막으로 식세기 분말형세제나

린스를 따로 사용하기 보단

가끔오픈마켓에 올인원

세제 제품행사를 할때

사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거지 120회분

(식세기 12인용을가득채웠을때)을 

약 2.9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포스팅이

도움이되었으면

하고 앞으론 좀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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