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한 모니터 암
포스팅이 아닌 제니베이커리쿠키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갑자기 왠
쿠키포스팅이냐구요? 지금부터
한번 읽어보시죠!
프로그맨은 과자를 엄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버터쿠키류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내제품만
먹으며 살아오다 몇년전 제니쿠키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할인 딜이
뜰때마다 알뜰하게 사먹어왔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몇년동안 제니쿠키를
맛있게 사먹었었는데, 아 그랬는데...이번에
처음으로 짝퉁제니쿠키를 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먹은 내역입니다.
여러 마켓에서 구매해 내역을
다찾지는 못했지만 대충찾아본
결과 지마켓에서 제일 많이 사먹었으며,
가격은 할인 딜 뜨면 보통 2만원중반대에
구매했었으며,이제는 가격이 좀 올라
3만원 초반은 되야 구매가능합니다.
보통 지마켓이나 옥션 빅스마일데이때
할인 딜이 자주뜨니 저렴하게 드시고
싶음시면 그때를 노리세요!
여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이놈이 이번에 사먹은 문제의 짝퉁
제니쿠키입니다. 이름부터 제니베어쿠키로
이름부터 차이가 납니다. 구매처는 위메프
플러스로 해당업체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본인들은 정품임을 주장합니다.
(정품은 제니베이커리 입니다.)
프로그맨은 결제직후 여러게시글
들을 통해 가품임을 짐작했지만 가품이더라도
맛만 있으면 된단 생각으로 그냥 배송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과하고 이런 포스팅을 한다는건...?
바로 맛이 없었기때문이죠...(추가로 가품 주문
직후, 정품 할인 딜이 또 올라와 두개를 비교
해보고픈 맘에 둘다 구매하게됐습니다.)
짜잔~정품을 좀 더 늦게주문했는데 먼저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착했기에 포스팅이고
뭐고 먼저 좀 먹었습니다 ㅎㅎ)
좌측이 정품이고 우측이 가품입니다.
가품도 일단 정품케이스에 담겨왔습니다.
아예 정품케이스를 가져다 쓰더군요
ㅎㅎㅎ 비교해야하는데 옆에놈이
너무늦게와 정품먼저 거의다 먹어
버렸습니다.(좌측 정품, 우측 가품)
그리고 원래 제품의 배송특성상
온전한 상태로 오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크기랑 색상이 꾀나 차이가 났습니다.
배송때문에 모양이 좀 부서진것도 있지만
확실히 정품이 플라워 모양도 더 또렷합니다.
차이가 좀 느껴지십니까? 크기랑 색상이
전부 다릅니다. 맛 또한 전체적으로 다
달랐는데, 우선 버터 플라워는
정품에 비해 버터맛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식감또한 정품에 비해 좀 단단했습니다.
제니쿠키 특징이 부드러움 아니겠습니까?
두번째로 커피 플라워는 가품 버터맛과
똑같이 커피맛이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식감
또한 정품에 비해 부드러움이 덜합니다.
심지어 세번째 원형 버터 쿠키는
기름쩐맛?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살짝 묵은 맛도
나는게 많이 별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건포도 오트는 정품에서
건포도 조각이라고 해야하나? 속에 알갱이
씹는 맛도있는데 가품에선 이런게 전혀
없었고 맛도 굉장히 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품만 두고 봤을땐
못먹을 맛은 아니었지만 정품에
비교하면 버터맛도 약하고
가품을 이돈주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가품 구매
하지마시고, 꼭 제품에 있는
댓글이나 리뷰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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