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번외로 보일러편이 남았지만 어쨌든
인테리어는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편에서는 작은방 발코니와,
그동안 빠졌던 부분들을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작은방 발코니입니다.
기존 타일은 멀쩡했지만,
촌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설치되 있던
건조대들은 많이 낡아 교체를
해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촌스러운 타일들,,, 건조대들은
(벽면, 천장) 녹이 일어나
재활용하기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페인트도
까진 부분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벽에 붙어있던 건조대를 철거,
천장건조대는 새로 설치하고
하고 필름작업을 합니다.
주방 발코니와 작은방
발코니 타일시공을 합니다.
타일은 남색으로 깔끔하게 됐습니다.
탄성코트 작업도 다됐습니다.
탄성코트는 페인트작업인데
제습효과랑 방음효과도 어느정도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탄성코트로 페인팅한 벽입니다.
그리고 기존 수전과 규격이 똑같은걸
찾지못해 그래로 놔두고 추가로 호수를
달아주셨습니다.(쓸일이 없을것 같지만...)
주방 발코니엔 서비스로 선반을
달아주셨습니다. 굉장히 좋고
튼튼한 구하기 힘든거라고
자랑하셨는데 세탁기설치때문에
밑에 한칸을 때야했습니다 ㅠㅜ...
발코니는 이정로도 마무리하고
이제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공사가 끝난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입주청소까지 다 끝낸상태고
프로그맨커플이 원하는데로
모양이 나와 너무 만족스러운 공사였고,
사장님께서 공사 기간 중간중간
빠트리는것이 있었지만
말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이 있다면 고민하지만
하지 말고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4주간(하자포함) 공사를 진행하면서 느낀건
업체를 선정할땐 가격도 중요하지만
대화가 잘통하는게 우선
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자기의 방식대로 고집부려
마음대로 하는 업체는 곤란하겠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공사비용은
총 2,918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2,850만원을
내기로했는데, 알고보니 그 가격은
쿡탑이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저흰 인덕션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했었는데... 결국 쿡탑가격
18만원을 제외하고 총 2,832만원이
들었습니다.
세부적으로
필름 : 250(만원)
욕실(공용) : 320(한샘)
욕실(안방) : 280(한샘)
주방 : 522(한샘)-쿡탑포함
목수 : 130
도배 : 150
타일 : 80
전기 : 120
강마루 : 220(리바트)
페인트 : 45
몰딩/걸레받이 : 30(리바트)
냉장고장 : 180(한샘)
문(틀포함) : 225(리바트)
중문 : 110(한샘)
철거(폐기물) 100
철거(마루) : 38
철거(일반) : 50
공과잡비 : 50
붙박이장(리바트)은 계약서상에 없고
따로 견적내서 한거고 135만원이
들었습니다. 각 항목에 대해 자세한걸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전편들을
확인해주세요^^
이제 하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하자는 입주청소하시는
분들에게 하자가 있나없나
꼭 확인부탁드리세요.
물론 본인도 직접 꼼꼼히
확인해봐야합니다.
또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본다면
하자 체크리스트들이 있습니다.
집주인이라면 언제든지 집에
올 수 있으니깐 조금만 시간내서
체크리스트 대로 확인 해보면좋겠죠?
체크리스트와 업체를 통해
확인한 큰 하자는 없었습니만
자잘하게 눈에 걸리는
곳이 몇부분 있었습니다.
1. 실리콘을 안쏜 곳 몇군데
2. 전기 스위치연결이 잘못된 것
3. 도배 잘못된 곳
4. 마루에 찍힘이 있는곳
작은 하자들이 있었는데 이건
모두 깔끔하게 처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생활하다보면 주인
눈에만 띄는 그런 곳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곳은 체크해뒀다가
한달뒤쯤에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하자같은거도 크게 신경쓸
것이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인테리어를
한다해도 디자인미래에서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크게 맡겨놓으면 크게
신경쓸게 없기 때문입니다.
(아예없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땐 좀더 정확하게 견적을
따져보고 더 많이 비교해보고 하겠지요?
여러분들도 인테리어 하실때
여러곳 잘비교해보시고
현명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제 포스팅도 잘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궁금한점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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