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마스터 붙박이장 사이즈 측정부터 설치, 25평 아파트 올리모델링 5편

안녕하세요. 프로그맨입니다. 

붙박이장 포스팅입니다. 

역시 집에 제일 중요한건

수납공간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프로그맨이

리모델링중인 집은

작은 방에 있는 붙박이장 하나가

다였습니다. 절대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이 집에서 오랫동안

 살 예정이기에 붙박이장

설치를 결심했습니다.

붙박이장 설치를 결심하고 나서

다음으로 선택해야할 것은

`언제하냐?` 였습니다. 처음엔 비용적인

면을 생각해서 공사끝나고, 온라인으로

설치를 할까 했지만

설치과정에 새집이 상할까봐

그냥 공사중에 끝내기로 결정하고 

바로 디자인미래사장님과

어떤제품을 설치할지 상의했습니다.

역시나 이왕하는거 사제 말고

AS잘되는 한샘과 리바트로 봤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두 브랜드의 동급제품을

비교했을때 가격적인 측면에서

 리바트가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리바트로 해야겠죠?

참고로 리바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제품 다릅니다. 오프라인 매장

제품이 자재의 두께나 마감, 

서비스 등이 온라인보다 좋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샘플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제품은

찾아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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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오프라인붙박이장

제품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모던 스타일

핸들이 있는 타입

마스터(손잡이 종류가 2가지입니다.)

핸들이 없는 타입

L클래스, 스테이, 루가노, 폴라

2. 클래식 스타일

갤러리화이트, 아스티, 스퀘어클래식

3. 슬라이딩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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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이 들어갈 방입니다.

여러가지 제품중 처음엔 편의성을

위해 슬라이딩 제품을 하고싶었지만, 

슬라이딩 제품은 레일이 앞쪽으로

더 튀어나와, 여닫이 문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창문과 기존붙박이장을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모던스타일 제품중 마스터로

선택했습니다. 손잡이가 있으면 냥냥이들이

열수 있을것 같아 두려웠지만, 무게감이

있어 불가능할 것 같고, 역시 손잡이있는

제품이 더 편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내부구조는 딱히 원하는게 없어서

제일 많이 하는 형태를 하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붙박이장입니다. 창문과 기존

붙박이장에 딱 맞게금 제작해주셨습니다.

색상은 샌드색으로 했는데, 실제로

보면 아이보리에 가깝습니다.

또한 방 전체 분위기와 기존

붙박이장과 굉장히 매치가 

잘되는 색이었습니다.

(색상은 사장님이 추천

해주셔서 했는데 센스굿!)

천장은 서라운드마감으로 먼지 앉을일 없고

기존 콘센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빼주셨습니다.

손잡이는 살짝 굴곡져

있는게 열고 닫기 좋았습니다.

내부는 총 2.5칸이었는데 

첫번째칸은 2중으로 분리되어

있어 짧은 상의나 셔츠,

이불등을 수납하기 좋은것 같고

두번째칸은 하단에 작은서랍과 상단에

수납공간, 그리고 거울과 내부타이걸이

로 구성되어있어 코트류나 원피스

류를 넣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반칸은 가방이랑 짧은

옷들을 수납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설치하고 나니 다른방에도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총 비용 붙박이장만

1,354,000원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바트붙박이장은 이사갈때도

가져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바트에 요청하면 이사가는곳 크기에

맡게 칸을 더 추가할수도, 줄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추가되는 만큼 비용은

들겠지만 그래도 이사갈때 가져갈 수

있다니 정말 좋지 않습니까?

세부적인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2020/05/11 - [인테리어] - [내돈내산] 베란다 탄성코트 시공, 공사종료&하자보수&총비용 25평 아파트 올리모델링`디자인미래` 마지막편

그리고 외부 문에 전신거울도 추가가

가능하니, 필요하신분은 설치전

견적낼때 꼭 포함시키면 

좋을것 같고, 여러분에게 포스팅이

도움됐길바라며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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